볼보건설기계, “8년째 '사랑의 집’ 지어요”

2008-04-15 08:54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3위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대표이사: 에릭 닐슨)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참여에 대표주자로 나섰다. 볼보건설기계는 오늘 오전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한국해비타트 이창식 회장과 볼보건설기계 에릭 닐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올해 8월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될 ‘사랑의 집 짓기’ 활동에 건설장비 대여를 위한 후원금을 포함해 1억 6,500만원의 기부금과 인력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8년 연속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하게 된 볼보건설기계는 협약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두 가구 설립을 위한 기부금 1억 4천 만원과 건축에 필요한 장비 대여를 위한 2천 5백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 가구 설립에 필요한 금액은 7천 만원으로 볼보건설기계는 2006년부터 기존의 후원금과 참가인원을 2배로 늘려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와 더불어 올해에도 에릭 닐슨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70여명이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에릭 닐슨 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해비타트 후원을 시작한 지난 2001년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본인의 여름 휴가 일부를 반납하고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솔선수범을 보여 임직원들은 물론 국내 CEO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회사 측에서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행사 참여 기간 동안 유급 휴가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사회 봉사 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에릭 닐슨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의 ‘사랑의 집 짓기’ 참여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의 차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볼보건설기계는 여름철 수재민 지원 사업, 중소기업 교육훈련 컨소시엄 및 산학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건설기계는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2002년 대구 경산, 2003년 강릉, 2004년 천안, 2005년 춘천, 2006년 군산, 2007년에는 천안에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에 참여하며 이를 사내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왔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겨울 태안 원유유출 사고 현장에도 방제복, 흡착포, 굴삭기 등 각종 방제도구 지원과 동시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을 즉각 파견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모범 외국기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개요
볼보건설기계는 세계 최대의 건설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전 세계에서 생산시설을 갖추고 현지 딜러를 통해서 부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전 기종을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olvo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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