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보지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연근해 일반 해면어업 어획량 중 서해에서의 어획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또한 어류어획량 및 어획비율의 지속적인 감소, 패류 어획비율의 증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주요 어종의 변화 등 어획상황이 질적·양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서해 어획량 및 어획비율의 지속적 감소와 어류 어획량의 급격한 감소 현상은 회유성 어종의 서해로의 유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1980년대 이전 서해 전체어획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던 참조기와 갈치의 감소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이 정보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반면 멸치의 어획량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2007년에는 2만여 톤으로 서해 어류 전체 어획량의 20%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멸치가 서해 주요 어업자원의 하나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이 본 정보지에서는 서해 주요 어업자원은 수명이 비교적 긴 대형의 고급어종에서 수명이 짧은 중·소형의 저급어종으로 전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결과는 남획으로 인하여 어획물 조성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종에서 낮은 어종으로 대체되는 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서해수산연구소는 발간된「해·어황정보지」가 어업현장에서 어업인들에게 서해 어업자원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자원회복을 위한 정부시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유관기관의 합리적인 수산시책 수행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향 후 각 종 수산정보지 등을 수시 발간하여 어업인과 관련기관에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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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산연구소 어업자원과 연인자 / 김종빈 /손명호 032-745-05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