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4.16(수)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수원)에서 원세훈 행안부장관, 심재덕 세계화장실협회장, 화장실관련 기업대표와 자치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실 선진화·세계화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안부는 화장실의 선진화·세계화를 위해 금년 상반기중 전국 공중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재래시장 등 취약 화장실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건물주의 자율적인 시설개선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장실등급제 도입방안도 적극 검토 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 용품지원, 전기료 감면 등을 통해 주유소, 상가 등 민간 개방화장실을 연차적으로 확대함으로써(‘07년 7,100개→’17년 12,000개) 화장실 이용시 국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2008베이징올림픽, 2010상해엑스포 등에 대비한 중국의 화장실 개선수요와 인도·동남아를 비롯한 향후 세계 화장실시장 규모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하여 우리 화장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화장실협회 및 관련업계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수준의 화장실 공동브랜드를 금년 중 개발할 계획이다.

우리 화장실 산업은 이동식 트레일러 화장실, 절수형 변기 등 친환경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중국 고급화장실 시장 70% 미국 콜러(KOHLER), 일본 토토 점유

정부는 지난해 11월 세계 70개국이 참여한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서울 개최 등 화장실 혁명 선도국가로서 국제적 신인도를 바탕으로 우리 화장실 산업의 세계진출 확대 계기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 행안부는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임에도 1인당 물 소비량이 OECD 국가의 2~3배에 달하고, 변기를 통해 소비되는 물 사용량이 연간 10억2200만톤, 비용으로는 연간 7천억원에 육박하는 실정을 감안하여 우선 공공기관부터 친환경 절수형 변기의 보급 확대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변기는 1회 물 사용량이 10~15ℓ, 소변기는 3~4ℓ 정도인데, 기술의 발전으로 대변기는 1~4ℓ, 소변기는 심지어 물을 쓰지 않는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

원세훈장관은 선포식에 이어 아름다운 화장실 사진전, 우수제품 전시관을 참관하고 관련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생활공간개선과 과장 박성호 02-2100-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