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하천 물고기 폐사예방 나서
대전시는 겨우내 적체된 하수관거내 퇴적물과 도로상에 제설작업 시 살포된 염화칼슘을 비롯한 마모된 타이어 잔재물 등 오염물질이 국지성 호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물고기가 폐사할 수 있어 다음달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2,559㎞의 하수시설물 가운데 합류식 배수구역 하수관거와 집수정의 퇴적물을 일제히 준설하고 관내 도로 전역 1,738㎞ 구간에 적체된 각종 오염물질을 노면청소차를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물고기 상습폐사 구간인 유등천 수침교지점 등 5곳의 위험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초기 강우시에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물고기가 집단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기강우를 일시적으로 저장해 사후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대전의 3대 하천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05년까지 5년간 유등천에서 8건, 갑천에서 1건이 발생했으며 최근 2년간은 사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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