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13개 이전기관 대표와 지역주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소재 276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키로 되어 있으며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연구원과 영화진흥위원회 등 13개 기관이다.
해양수산기능이 이전하는 영도 동삼지구와 금융 중심기능의 남구 문현지구, 영화 영상산업이 집결되는 해운대 센텀지구로 나뉘어져 건설하게 되며, 옛 군수사부지인 대연지구에는 13개 기관의 공동주거지를 건설 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기관이 이전되는 시점인 2012년에는 각종연구기관과 관련기관들도 동시에 들어서게 되며 부산의 성장 동력인 산업구조가 기능적으로 특화 발전하게 됨으로써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함께 획기적인 시너지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착공식 행사는 사물놀이와 의장대 연주를 시작으로 13개 이전기관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고 뿌리를 내리게 해 달라는 “희망나무 심기 퍼포먼스”와 풍선날리기, 오색 축하발파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혁신도시건설사업은 제주 서귀포를 비롯한 경북 김천, 전남 나주, 경남 진주, 울산광역시 등 5개 시도가 이미 작년에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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