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2008년 제6회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공모 및 선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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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4-15 11:57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 '2008년 제6회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공모 및 선정'을 실시한다.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 행정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모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와 환경행정가를 평가 격려하는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공모 및 선정“은 지난 2003년 오수처리시설 설치 관리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가 유일하게 주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실련과 (재)국토환경재단이 공동주최하며, KETI품질인증원이 공동주관으로시설투자, 유지관리, 환경실천인 세 분야에서 지자체의 응모 후, 주최 주관기관 관계자와 대학 등 연구기관의 관련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제출된 자료의 서면 평가와 현지 방문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결정하게 된다.

우수 시설투자분야는 시공성과 예산 기술 지역투자 등의 지표에 따라 평가하게 되며, 우수 유지관리 분야는 법률준수 운영기술 지역협력 3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환경실천인 분야는 정책 기술 협력의 기여도가 평가의 지표이며, 무엇보다 올해에는 각 지자체의 활동현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환실련 전국 본부 지회에서 환경정책 전개에 대한 각 지자체의 의지와 실효성 있는 환경행정으로 지역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끄는 부분을 평가에 높은 비중으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자체 예산대비 37%를 환경예산에 투입하여 악취방지시설개선지원, 옥구공원 건립 및 자연교실 운영 등을 시행한 경기도 시흥시가 시설투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총 15개 환경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민 1인당 연간 0.9kg 생활폐기물량 감량에 성공한 경상북도 칠곡군이 유지관리부분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선정된 우수지자체 중 환경기초시설의 현 운행사항과 실행을 재평가하여 부문별 우수 지자체의 MVP를 선정하였는데, 경상남도 밀양시가 유지부문에서 경상남도 하동군이 투자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환경실천인 대상에는 전라북도 환경정책과의 한웅재 과장, 환경실천행정대상에는 환경부 자연정책과 임채환 과장, 맑은 물상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환경관리과 홍성관씨가 환경의식을 갖고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 행정을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평가되었다.

2008년 제6회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공모 및 선정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4월 28일부터 5월16일까지 현장실사가 이루어진다.

시상은 6월4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것이다.

전국 지자체의 실질적인 환경정책과 행정을 이끌어내어 'Eco - City'를 앞당기는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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