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황사, 여드름에도 악영향

서울--(뉴스와이어)--올봄에는 중국 북부 고비사막, 황토고원, 내몽골 지역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에 비해 약 5도 가량 오를 것이며 강수량 또한 적을 것으로 예상돼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기상청의 공식발표가 있었다.

이 때문에 최근 온라인 마켓 사이트들을 둘러보면, 마스크나 공기 청정기와 같이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들이 인기몰이 중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영향이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 양방 및 한방 피부과에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바로, 황사에 포함된 흙먼지, 석영, 카드뮴, 납, 구리 등의 중금속 성분들이 피부 모공에 깊숙이 들어가 염증이 가중되면서 여드름이 심해지는 등 피부 트러블을 겪는 환자들이 많아서다.

실제로 황사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더 작아 세안을 해도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여드름 피부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이 심해질 시에는 흉터를 남길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황사가 심한 3월, 4월에는 외출 후 부드러우면서도 세정력이 강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여 황사 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하고 하루 1500cc 정도의 생수, 과일, 채소 등의 섭취를 생활화해야 하여 보습을 유지하고, 유분이 없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만약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짜 없애려고 하면 증상의 호전은커녕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한방에서는 침(鍼)을 통하여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 한곳, 한곳의 피지선을 파괴하는 ‘피지선파괴침술’과 같은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데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방 전문가에 따르면‘피지선파괴침술’은 작년 10월경부터 내원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찰 및 실험을 펼친 결과, 치료를 마친 뒤 2~3개월이 지나도 다시 올라온 여드름 개수가 평균 1~2개일 정도로 재발률도 적은 편이라고 한다.

단 간혹 치료에 조바심을 느끼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망라된 민간요법을 치료기간 중에 병행하곤 하는데 이는 자칫하면 산(酸)이나 알칼리와 같이 자극이 강한 물질이 피부에 닿아 발생하는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될 수 있는 한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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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앤송한의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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