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기업 여행박사, 코스닥 입성위한 ‘첫 걸음’
여행박사는 금일 15일(화)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액슬론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최종 체결하고, 액슬론의 최대주주 이동왕이 보유한 지분과 EMLSI 주식을 포함, 총 2,187,008주 14.9%를 170억원에 인수하며 액슬론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개별자유여행의 선두기업인 여행박사는 기존 상장 여행사들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약 2배 이상의 순익을 내고 있는 여행업계 알짜기업이다.
최근 한 인터넷TV에서 진행한 ‘네티즌 브랜드 대상’에서 여행박사는 하나투어와 롯데관광을 제치고 85.5%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여행사부문 1위를 차지해, 순익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나 인지도 면에서 월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행박사의 상장으로 우량 상장 계열사를 보유하게 될 트라이콤은 신성장 모멘텀인 여행박사를 통해 기업 자체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여행박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던 트라이콤은 여행박사의 상장 이후에도 지분 70% 이상을 보유하며, 모기업으로서 계열사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트라이콤은 이정주 상무를 여행박사의 각자대표로 임명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 신창연, 이정주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여행박사의 안전한 코스닥 입성과 함께 조직 정비 및 향후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겠다는 의지다.
여행박사는 향후 회사의 기업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매출확대를 위해 55% 이상 점유하고 있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 거점별로 랜드마크를 확보하고 또한 여행박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업체와의 M&A도 고려하고 있다.
여행박사 핵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주주들에게 수익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레저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빠른 초석 마련을 위해 우회적으로 상장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상장 후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레저산업의 대표 일류기업으로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라이콤 개요
IT통합서비스 전문기업 트라이콤(대표 이강진)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국내 IT산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온 IT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제품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즈니스와 보안, 화상 솔루션 사업 및 IT 교육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육성, 고성장의 미래가치 창출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tri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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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6일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