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기업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동행(同行)’을 모토로 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남메세나협의회가 김해, 양산 등 동부경남지역 문예 부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정경득 경남은행장)는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경남메세나협의회 임원 및 회원과 문화예술계, 경제계, 언론계, 김해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부경남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진주지역(서부경남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열린 지역별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동부경남지역의 메세나 활동에 대한 관심 고취와 참여 증대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고른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부경남지역의 ㈜동은화학-선무용단, 삼흥열처리-김해삼정걸립치기 보존회, 흥일기업㈜-김해신포니에타 등이 상호 결연을 맺고,‘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한 경남문화예술 발전의 의지를 이어갔다.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이날 3쌍의 추가 결연으로 협의회 출범 이후 모두 17쌍의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게 됐으며, 향후 전개하게 될 메세나 관련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경득 회장은“동부경남지역은 경남경제의 중심이자 도예산업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적 기반 또한 풍부한 지역”이라며, “동부경남지역이 경남의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과 문화예술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출범 6개월여 만에 150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15개 기업과 17개 문화예술단체가 상호결연을 맺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매칭펀드 사업과 협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안으로 200개 회원사를 확보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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