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가축방역분야 69억원 투자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와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방역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가축 방역사업에 6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축예방주사, 기생충구제, 질병검진, 혈청검사 등 26개 사업 45백만두에 대한 가축방역사업과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전염병 재발방지대책, 매주 수요일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등 가축질병 근절대책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도 축산당국은 가축 질병으로 인한 추정손실액이 축산업 총생산액의 15%정도에 달한다고 밝히며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재발방지와 돼지 콜레라, 돼지 오제스키병, 닭 뉴캣슬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근절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올 한해 소 부루세라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 방역에 역점을 두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는 축산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는 민·관 공동으로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농가 자율방역체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 강화와 아울러 방역관리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규제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관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여 생산자는 안정적인 축산경영,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위생 축산물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농수산국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055-211-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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