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내 중소수출기업 보험료 지원 및 환변동 대처능력향상 교육 나서
이번에 지원하는 보험은 결재기간이 2년 미만의 단기거래로서 보험 부보가 가능한 보험으로 환변동보험(20개 업체, 업체당 50만원 총 1천만원)과 각종 수출보험(10개 업체, 업체당 100만원 총 1천만원)이며 신용장이나, D/A, D/P, T/T(사후송금방식)방식의 수출거래로 본사와 지사간 거래가 아닌 직수출의 경우에만 보험료가 지원된다.
지원업체 선정은 수출보험법 제8조의 3규정에 의거 중소기업으로서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보험금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로서 수출실적확인서(은행 또는 한국무역협회)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는 수출업체의 신용도와 수출이행능력 등 필요사항을 심사한 후 적격자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또한, 최근 환율하락이 국내 기업의 수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환율하락에 따른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환율하락에 대비한 지역순회설명회 개최(상·하반기 각 1회)와 무역아카데미과정에 외환관리 교과목을 개설하여 상·하반기 각 2회 교육하는 등 환율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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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