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문화관서 초등학생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의 분관인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선시대 청계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등놀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희망의 빛, 전통 등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청계천 도시역사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청계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등놀이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등을 만들며 전통 등의 다양한 상징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인터넷(www.museum.seoul.kr)으로 접수하며,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1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급 및 개인은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발표는 2008년 4월 11일(금) 오전 11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청계천의 변화를 서울의 역사·문화적 변천사의 한 부분으로 친밀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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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장 김영관 02-2286-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