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KT 74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이번에 네오웨이브가 KT측에 공급할 통합형 엑세스광단국장치(IDLC-MUX)는 광대역 통합망(BcN)에서 소프트스위치와 Megaco 프로토콜로 연동해 VOP(Voice Over Packet)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액세스 장치로, 공중전화 교환망(PSTN)에서는 로컬 교환기와 V5.2 프로토콜로 연동해 IDLC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웨이브 심주성 대표는 "얼마 전 75억 원 규모 통합 단국장치 공급 계약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진일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해외 통신망 구축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0일 까지다.
1998년 설립된 네오웨이브는 그 동안 자체 개발한 광전송 장비를 KT에 꾸준하게 공급해 왔으며, 협력업체로서 KT와의 거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onsec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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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