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각종 지하매설물에 대한 일괄 매설과 하늘을 가렸던 전신주를 철거하여확 트인 스카이라인 제공은 물론 돌포장 완료하였고,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구간별 사계절 컨셉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수 식재, 시민과 관광객의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옥마을내 랜드마크적 관광자원 시설인 실개천과 8곳의 쌈지공원 시설물 모습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실개천은 태조로를 중심으로 동부시장 방향으로 경기전뒷길까지 270여 미터, 남천교 방향으로 향교로까지 270여 미터 등 총 557미터를 폭 0.3~1.2미터의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로 폭이 넓은 구간에는 수생식물 식재와 자연석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자연미를 연출하게 된다.
은행로와 접하는 골목도로, 상가 등의 주차장 진입부 등 22개소에 대하여는 2∼3미터 통석으로 차량 등의 진출입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재를 가공제작 영구 구조물로 설치하는 것이다.
일부 상가 등에서 차량 진출입부 통석을 더 많이 설치해 달라는 요구도 있으나 시에서는 통석을 많이 설치하게 될 경우 자연스러운 물 흐름을 볼 수 없게 됨으로써 실개천 모습을 해칠 우려가 있어 요구내용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당초의 방침대로 실개천을 설치하게 된다.
실개천 수원확보를 위하여 지난해 4월초 150여미터의 지하암반 관정 2공을 개발하여 1일 300톤의 수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평균 수심은 10센티미터 내외로 초당 20∼30센티미터 속도로 흐르게 되며, 지하수 이용수량은 30톤 정도로 증발 등에 따른 보충수는 자동시스템으로 지하수를 가동하여 보충하게 된다.
실개천에 흐르는 물은 쌈지공원내 일정 규모의 저류조를 통한 후 자연유하 순환방식으로 지하수 이용수량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물장난을 할 경우 수질오염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도록 정수시설을 설치하며, 또한 광섬유를 이용한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시민 및 관광객에게 실개천의 형태와 물흐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8곳의 쌈지공원엔 전통 솟대, 물레방아, 전통정자, 자연석을 활용한 연못, 벽천, 전통담장, 수목식재, 경관조명 등으로 전통도시의 이미지를 한껏 담게 된다.
향후 실개천과 8곳의 쌈지공원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시산하에 전담팀을 구성하거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유지관리 위탁(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자원봉사센타 활용방안 등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유지관리 계획을 모색할 방침이다.
본 실개천과 쌈지공원 시설은 한옥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관광인프라가 되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어릴적 추억에 젖어들 수 있게 하며, 아이들에게는 물장난을 즐길 수 있는 추억만들기 장소로 제공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주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원대한방병원∼가련교간 도로개설 구간중 송천삼거리∼가련광장까지의 도로확장이 4월말까지 완료되므로서 그동안 송천동 지역과 동물원 방향의 교통체증을 크게 완화시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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