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박세종 감독 아카데미영화제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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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8:07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영화 "Birthday Boy"로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단편 애니메이션부문 후보작에 오른 박세종 감독에 대하여 한국의 문화 및 예술세계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아카데미 수상식(2.27개최)에 참가 경비(본인 및 부인의 왕복항공료, 4일간 체재비 등)를 지원하는 등 박 감독을 격려하기로 하였다.

수상 후보에 오른 ''버스데이 보이''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국 특유의 서정성을 담고 있고, 호주에서 제작하였음에도 대사를 한국어로 하고 영어로 자막을 처리하여 한국 문화와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박 감독은 이 영화로 ''아니마 2005-브뤼셀 카툰&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영국 영화 TV 예술아카데미, BAFTA''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여 미국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그는 2004년 8월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제51회 시드니 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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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진흥과 02-3704-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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