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크로니클 온라인, 홍콩 진출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의 홍콩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21일까지 홍콩 현지 게임사이버社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홍콩 CBT는 에코 홍콩 공식 홈페이지(http://eco.gamecyber.net/hk/)와 홍콩 최대 포털사이트 2000펀닷컴 등 현지 웹사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총 6900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홍콩 최대 포털사이트 2000펀닷컴 에서는 모집 첫날 에코 조회수가 3만 여건을 기록했으며 CBT 계정은 분당 최대 600개가 나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홍콩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게임 중에 가장 기대되는 게임1위로 에코가 선정되기도 했다.

에코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MMORPG로 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홍콩 서비스는 SAGA3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SAGA3는 아크로니아 대륙을 배경으로 ‘에밀',‘타이타니아’ ‘도미니온’ 종족을 중심으로 모험을 펼쳐 나간다. 또한, 무기나 방어구 등에 자신의 캐릭터를 빙의시켜 일부 경험치를 획득하는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외형의 마리오네트로 변신해 고유의 특수 능력을 발동하는 ‘마리오네트 시스템’, 그리고 펫의 능력을 사용하고 성장시키는 ‘펫 시스템’ 등 독특한 게임시스템이 구현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미 지난해부터 태국에 에코를 서비스 중이며 이번 홍콩 CBT를 통해 최적의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라비티의 퍼블리싱 능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더불어 6월 중으로 대만 진출도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에코 홍콩 서비스 일정은 오늘부터 23일까지 CBT를 실시하며 다음달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오픈베타서비스(OBT)를 진행, 최종적으로 5월 15일에 정식오픈 한다.

김준 에코 팀장은 “세계에 뻗어있는 그라비티의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과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의 홍콩진출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에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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