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은 태조왕비 신덕왕후 정릉(貞陵, 소장 정진호)에서 4월의 진달래 꽃내음 속에서 청소년·장애인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하는 「정릉 쌍무지개 타고 흐르는 문학행사」한마당을 오는 4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시낭송, 시조낭송, 수필낭독, 시창,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행사 한마당이 정릉 정자각 앞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장애인 및 일반인들에게 문학의 필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문학 장터를 마련, 문학 참여의식 고취와 문학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엄숙한 제례공간인 왕릉을 찾아 처음으로 개최한다.

「사자춤」「상좌춤」「여민락」「미얄영감, 할미춤」「그 여자의 마스카라」등을 백승훈, 이호자, 고려대학교 풍물놀이팀, 송용태, 이호자씨 등이 공연하고, 「그대 있음에」「날개」「영화 러브레터 중 러브스토리」「꽃구름 속에」 연주를 소프라노 이영미, 백은실씨 등 한국문학작가협회 저명 문인들이 직접 출연하여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금 정릉에 오면 조선왕릉 자생 「야생화 사진공모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능역을 둘러싸고 있는 숲속에는 다양한 형태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이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현호색, 꽃마리, 할미꽃, 제비꽃, 매발톱 등 봄꽃이 금방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쁜 야생화 봄꽃을 디지털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릉관리소(Tel. 02. 914-5133)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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