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과 서울대학교(수의대학장 박용호)는 세계 최초로 복제 마약 탐지견의 산업화에 도전하여 “투피*”라고 이름 지어진 복제 마약탐지견 7두 모두 1차 선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고 2008년 4월 17일 발표하였다.

*투피(Toppy : Tomorrow Puppy)
첨단 과학기술과 훈련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강아지라는 의미

이들은 DNA 검사를 통해 세포를 제공한 “체이스”(현재 관세청 군산세관 소속 마약탐지견 이름, 캐나다산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복제견 임이 확인되었다. “체이스”는 마약 탐지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성품이 좋아 관세청 최고의 마약탐지견으로 알려져 있다.

1차 예비 탐지견 선발 테스트는 동물 행동학 이론을 적용 하여 우성 선별(Campbell Test), 리더 선별(Toman Litter Test), 사회성 테스트(Mirror Test) 등을 실시하는데, 복제견 7두는 100% 모두 탐지견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들은 외형이 매우 흡사할 뿐만 아니라 유사한 행동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탐지견 자질 평가 점수 또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복제 탐지견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내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거쳐 2009년 6월 까지 정규 탐지견 훈련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포 제공견과의 탐지능력 동일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평가, 검증하게 될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마약 탐지견에 대한 수요는 매우 많지만, 자국의 필요에 의한 탐지견의 교역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관세청의 훈련 인프라”와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울대의 복제 기술”이 접목된 이번 관-학 공동사업이 성공 할 경우,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쳐 마약탐지견 자격을 취득하는 성공확율(통상 생산수율이라고 부름)은 현재 30% 정도인데 복제견 훈련 성과를 고려하여 볼 때 9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어, 3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1두 양성비용 : 4000만원, 7마리 양성기준 약6억원 정도의 절감 효과 발생)가 예상되며, 그에 따른 인력, 비용,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는데 더 큰 의의를 지닐뿐 아니라,

※ 기존방식(30%) 7마리 생산을 위해서 원자재 23두 필요=23두×4천만원=9억 2천만원
※ 복제기술(90%) 7마리 생산을 위해서 원자재 8두 필요= 8두×4천만원=3억 2천만원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는 향후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발표 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번에 생산된 복제 탐지견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동물복제사업”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와 RNL 바이오의 공동연구로 수행되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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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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