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오는 18일 개성공단에서 식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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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2:11

서울--(뉴스와이어)--침실제품유통전문업체 이브자리(CEO 고춘홍)가 오는 18일 금요일 개성공단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고춘홍 CEO를 포함한 15명의 임원들이 참여하여 주목나무 70주, 은행나무 50주, 두충나무 80주 등 총 200여주의 나무를 이브자리 분양 지역 10-7BL 지구에 식수할 예정이다.

이브자리의 고춘홍 CEO는 “이브자리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기업 가치로 삼고 있는 회사인 만큼 아름다운 우리 제품을 생산할 공장 주변도 아름답게 가꾸어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식목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고춘홍 CEO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마다 개성공단 내에 식수행사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전체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된 토종 기업으로, 연 매출 1,200억을 기록하는 국내 최대 침실제품유통업체이다.

1987년 자회사인 이브랜드를 설립, 지속적인 식목행사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 군부대 등 각 공공기관 및 여러 기업체에 나무를 기증하는 등의 식목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4년에는 이런 식수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브자리 개요
1976년 설립된 이브자리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침실문화 선도 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 대리점, 대형 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는 중이다.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이브자리는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여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브자리는 2003년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연구개발(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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