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코리아, 올해 ASP서비스, IT 아웃소싱 기반 마련 집중 투자
이번 호스트웨이의 발표는 ASP플랫폼과 대규모 통합관리 시스템, 매니지먼트 서비스 레이어 구축을 주요 골자로 전반적인 호스팅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킴으로써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압축된다.
특히 고객사의 규모와 특성별로 최적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각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을 세운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개인을 포함한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ASP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웹호스팅 서비스를 패키지화하여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복잡한 고민 없이, 사업 특성과 가장 부합되는 패키지 상품을 선택만 하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규모의 기업 대상으로는 오랜 시간 투자하고 개발해온 대규모 토탈 서버관리 시스템과 매니지드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버호스팅 분야 1위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한편, 외국계 회사나 제 2·3 금융권을 타깃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IDC 전용 최첨단 시설인 호스트웨이 IDC센터 인프라에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관련업체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DR센터나 백업센터 등의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호스팅 업체 중 유일하게 세계 여러 지역에 지사를 보유한 장점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글로벌 IDC 서비스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호스트웨이는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서비스 매출액을 전년대비 33% 증가한 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호스트웨이코리아는 150억의 순수 서비스 매출을 기록했다.
김성민 사장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급속히 변모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전략 상품을 내놓은 것이 올해 가장 주력할 부분”이며 “이를 위해 제품, 서비스, 기술개발 등 여러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과 매출확대를 함께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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