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품질 주문외율 조업이래 최저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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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5:37
포항--(뉴스와이어)--포항제철소(소장:오창관)는 ‘신바람 나는 제철소, '안전우선, 품질최강'이란 비전 아래 고객관점 품질보증 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3월에는 2006년 대비 무려 50%나 감소한 포항제철소 조업이래 가장 낮은 품질 주문외율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조업기준을 철저히 지키는 표준 절대 준수 조업이 정착되고 선공정 요인 불량재가 후공정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고객관점에서 공정간 품질검사 보증을 강화하는 한편 일일 품질결산제도를 정착시켰으며 공정별 다발 주문외 결함에 대해 개인별 책임 개선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직원의 집중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노력과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공정간 품질검사 강화를 위해 2006년 9월에 신설된 소재품질개선팀을 중심으로 슬라브 표면 검사기준 정립 및 품질 순찰을 실시하여 후공정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제품 표면에 발생하는 다양한 결함들에 대해 추후 결함발생이 없도록 원인해결,내부교육 등을 통해 제강성 주문외율을 대폭 저감하였다.

또한 후판부문에서는 Slab 표면 Crack 저감 및 압연치수 불량 저감을 위한 후판주문외 저감 추진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전기강판 부문에서도 열연성 Hole 결함, 전기강판 공정의 Dent 결함 및 코팅 불량 결함 개선활동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품질 주문외가 크게 감소하였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보증 강화 활동을 통해 제품 불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품질최강 제철소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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