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삼성 특별검사팀이 4개월 간의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를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비롯한 10명 안팎의 관계자들을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이건희 회장까지 소환한 수사였기에 철저한 수사였을 것으로 확신한다.

삼성도 과거 경영상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를 약속했다. 이 회장이 나서서 경영진의 쇄신 문제를 밝힌 것은 잘못을 반성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분석된다. 그런 만큼 삼성의 정상적 경영을 어렵게 하는 시민단체의 여론몰이식 삼성흔들기는 여기서 막을 내려야 한다. 관련자의 불법성 여부와 죄질에 대한 판단은 법원의 몫이다. 또한 삼성도 이번 일을 계기로 돈 잘버는 기업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이제 삼성특검의 결과가 나왔고, 삼성을 글로벌 경쟁의 시장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기업은 정치의 세계가 아니라 경제의 세계에서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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