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08. 4. 17일 2008년도 국비 지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전국 15시·도, 45개 시·군·구 57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신규 건립 3개소와 기존 건물 내 리모델링 장소가 54개소이다. 지원 내용은 건립의 경우 2억원이내, 리모델링의 경우 7천만원 내외를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 지원(총 40억원)하게 되며, 당해 각 지자체에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부담하도록 하였다.

금년도 조성지원계획의 주요 특징은 첫째 주로 지역 자치센터, 주민 복지회관 등에 165㎡ 내외를 조성대상으로 지원하여 왔으나, 이번 전라북도의 경우 주민의 생활문화 서비스를 위해 도청사내 470㎡의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기로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청사를 작은도서관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사례도 생겨났다.

또한 그간 작은도서관을 주제별로 특성화하는 과제가 논의되어 왔는바, 금년도부터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그 예로 안산시(시장 박준수)의 다문화 주제 도서관, 강릉시의 영어 주제 도서관, 전주시의 점자도서관이 들어서게 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 외에 문학, 미술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주제 도서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 다문화 주제 도서관의 경우,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양천식)이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캠페인의 일환으로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안산시,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투자하여 마련한 1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안산시 원곡동 소재 외국인주민센터 내에 “다문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안산시는 58개국 30,000여명(시 인구의 3.58%)의 외국인이 저주하는 지역으로 다문화정책을 주요 시정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이다.(세부 현황「붙임2」참조)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호주 등 도서관 선진국의 예와 같이 작은도서관 조성 공간이 지역주민에게 상징적 의미를 갖는 도청, 시청사 등으로 발전하고, 주제별 작은도서관 조성이 시도되는 등 작은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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