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육원출신 대학생 장학금 및 멘터링 결연식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이 오는 3월 대학에 입학하는 보육원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이번 먼터링 결연의 체결로 '멘터'가 되는 삼성생명의 임직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여행, 식사, 영화관람 등의 관계유지를 통해 인생의 선배가 되어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진로를 상담해 주는 등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보육원 출신 대학생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생명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자발적으로 적립하는 봉사기금인 하트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0명의 대학생에게 6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3년부터 시작된 멘터링 활동에도 21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왔다.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한 것에 대한 축하와 함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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