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임직원 600명 ‘서울숲’에 600그루 나무 심어

서울--(뉴스와이어)--SC제일은행은 4월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명이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 경인 지역에 근무하는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느티나무와 라일락 등의 나무를 나누어 심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성장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돌보기로 했다.

또 사무실에서 이면지 사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양치질할 때 물 틀어놓지 않기, 쇼핑할 때 시장바구니 가지고 가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적은 서약서에 서약하는 ‘환경보호서약’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속가능(Sustainability)사업’ 중 ‘환경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

타드은행과 함께 “기업은 진출해있는 지역사회나 국가의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명제 아래 꾸준히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왔다.

그 예로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는 총 69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했고, 홍콩 등 전 세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환경보전 기금 모금 마라톤인 ‘지상최대의 레이스(The Greatest Race on Earth)’에 꾸준히 참가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쳐왔다.

이번 행사도 서울의 환경 개선에 기업 차원의 협력을 시작하기 위한 SC제일은행의 첫 사업이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온 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온난화와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에너지 고갈 문제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2008년 한 해 동안 총 2,000일의 사회공헌 자원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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