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 초대공연

서울--(뉴스와이어)--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제 2회 장애인 문화초대석에 초대되어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의 초청에 의해 성사되었다.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장,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국회의원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및 부모 등 200여명의 내외귀빈들을 모시고,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씨의 연주와 함께 특별 출연하는 클라리넷 앙상블의 연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클라리넷 앙상블은 이날 공연에서 에델바이스와 마법의성을 연주한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은 인공와우 수술을 한 아이들로, 정기 / 비정기 연주회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연주하며 지도교사와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soree119.com
해피로그 http://happylog.naver.com/soree119.do
문의 02-541-9555

사랑의달팽이 개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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