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야간 정취와 풍류를 소개하기 위해 남산골 한옥마을 관람시간을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우리 선조들의 신명난 저녁문화를 재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매일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는 피리, 해금, 아쟁 등 전통악기 및 판소리, 민요 등의 공연을 매일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 등화의 조명 아래 아낙네의 다듬이질과 선비가 글을 읽는 정겨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통 등화 제작, 한지공예, 탁본, 매듭 공예 등을 배울 수 있는 전통공예체험교실이 운영되며, 양반, 수문장 등이 입던 전통복식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그리고 전통차를 마시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자연, 예술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가족과 친구끼리 장기와 바둑도 둘 수 있다.

한편, 전통가옥 야외무대에서는 전통무용, 국악, 전통혼례 등 흥겨운 무대 공연이 요일별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야외 마당에서는 굴렁쇠, 포구락,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닥종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떡메치기, 한과 만들기도 함께 시행해 날마다 정겹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 오후(17:00~18:00)에는 야외무대에서 민요, 탈춤, 타악 등의 다양한 민속공연을 선보이므로 이 때에는 야간프로그램과 더불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속을 체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한국적 고유 정취와 신명난 전통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현한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한다면 우리나라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도 흥겨운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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