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국내 은행권 최초의 IFRS 시스템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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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8-04-20 11:00
서울--(뉴스와이어)--국민은행은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이하 IFRS) 시스템 구축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컨소시엄(한국IBM, LG CNS)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SK C&C는 삼성SDS 컨소시엄(KB데이터시스템)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금융 사업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으로 2년간 약 240억이 투입되는 국민은행 IFRS(국제회계기준) 시스템 구축 사업은 별도의 패키지 솔루션 적용 없이 자체 개발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IFRS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SK C&C는 그 동안 쌓아온 금융 IT서비스 노하우와 해외의 선진 회계 기법의 성공적인 결합을 이뤄냄으로써 국내 IFRS시스템 구축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국민은행 IFRS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은행들의 IFRS 시스템 도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외환은행은 IFRS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부산은행 등은 현재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SK C&C 관계자는 “2011년부터는 금융권 뿐 아니라 모든 상장기업이 IFRS를 적용해야 한다” 며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활성화 될 IFRS 시스템 구축 시장은 향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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