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졸직장인 10명 중 7명은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대학진학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고졸직장인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학진학을 희망하거나 고려한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67.3%(704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 중 10.2%는 "올해 대학에 입학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졸학력이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73.4%(768명)가 '그렇다'고 응답해 학력의 영향이 아직까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학에 진학한 고졸직장인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진학 전 평균 직장경력"은 '2년 1개월'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년에서 2년'이 39.7%(166명)로 가장 많았으며, '3년에서 4년'은 28.4%(118명)로 뒤를 이었다. '1년 미만'은 18.7%(78명), '5년 이상'은 13.2%(55명) 순이었다.

"대학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는 32.4%(135명)가 '학력에 따른 직장내 차별대우'라고 응답했으며,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는 26.8%(112명)를 차지했다. '더 나은 직장으로의 이직'은 23.3%(97명), '학력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12.5%(52명), '기타'의견은 5%(21명) 이었다.

그러나 "대학진학 후 만족도(매우 만족한다 10점 만점,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 0점)"를 묻는 질문에는 평균 3.8점으로 나타나 대학진학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39.4%가 '학교나 전공선택에 대한 후회'를 꼽았으며, 28.7%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졸업 후 나이제약이나 경력공백 등 취업불이익 감수'는 19.1% 이었다. '학비부담'은 9.2%, '기타'응답은 3.6% 차지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아직까지 학력이 중시되는 사회상황 속에서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졸직장인들이 적지 않은데 적성이나 진로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대학졸업 후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잡링크 개요
잡링크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노루표 페인트 (주)디피아이의 14개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리크루팅 사이트를 시작해 올해로 7주년을 맞았습니다. 탄탄한 자본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주도해 온 잡링크는 e-Marketplace를 개척하고 채용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현재 △공공 취업 사업 △채용대행 △헤드헌팅 △인재파견 및 아웃소싱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HR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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