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19일 ‘나눔 토요일’ 맞아 사회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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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11:43
포항--(뉴스와이어)--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19일 토요일 ‘나눔의 토요일’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화창한 봄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2,9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함께하기’란 테마로 겨우내 실내에서 생활해온 장애우들을 야외행사에 초청해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으며, 포항제철소 인근마을인 송도동 주택,아파트 담장 도색과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자매마을과 복지시설등에서 장애우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며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매월 나눔의 토요일에 통참해 온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은 이날도 제강부, 압연정비부, 노무안전그룹, 기술연구소 직원 350명과 함께 회사인근 마을인 송도동에서 아파트 및 주택 담장 도색 활동을 하였으며, 제선부, 환경에너지부 직원은 자매마을인 해도1.2동에서 형산강 둔치 꽃길조성 및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고, 생산기술부는 도구리를 찾아 폐비닐 철거작업과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을 도왔다.

냉연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오천읍 문충리를 찾아 장애우가족의 가사일을 도왔으며, 선강정비부 직원은 오천읍 용산리에서 경로당, 마을회관 및 하천 환경정리와 주민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하였다. 후판부 직원 역시 자매마을인 용흥동 일대 생활체육시설 주변 및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하도록 하였다.

품질기술부 직원들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옥외 청소, 하수구 청소,주변 오물제거,실내외 유리창 청소를 실시하였다. 들꽃사랑회 봉사그룹은 들꽃마을 거주자와 주변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경노잔치를 하였다. 계측제어봉사그룹은 경주 온정마을에서 ‘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들과 게임,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 봉사그룹은 영천 나자렛집을 찾아 목욕봉사와 농장일손 돕기를 하였다.

한마음사랑회는 한사랑의 집에서 장애우들의 목욕과 가사 지원을 하였다. 수지침봉사그룹은 성모병원 햇빛마을 어르신들에게 수지침봉사를 하였으며 새나눔이 봉사그룹은 흥해 노인간호나라를 방문해 치매어르신의 목욕과 시설의 보수작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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