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윈드리버, 썬 ‘UltraSPARC(R) T2 프로세서’ 지원 발표
이번 발표로 윈드리버 PNE-Linux(Platform for Network Equipment-Linux)는 썬의 CMT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첫 번째 캐리어 그레이드 리눅스가 될 것이다.
이 발표로 썬과 윈드리버는 완벽히 통합 및 최적화되었으며, 모든 테스트를 마친 솔루션 업계 선두의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캐리어 그레이드 리눅스를 네트워킹 업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각 회사들은 차세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개발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썬의 Netra Carrier Grade 랙 서버 및 ATCA 블레이드는 윈드리버의 캐리어 그레이드 리눅스를 실행하는 첫 번째 CMT 시스템이 될 것이다.
썬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서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마이크 크누드센(Mike Knudsen)은 “오늘 썬은 임베디드 시장의 주류 프로세서 공급업체가 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또한 크누드센 부사장은 “임베디드 업계는 CMT 아키텍처로 가는 전환점에 서 있으며, 썬은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오늘은 썬이 프로세서 공급업체로서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장한 중요한 날이다”고 덧붙였다.
윈드리버의 수석 마케팅 임원인 존 브루그맨(John Bruggeman)도 “오늘날의 디바이스 설계는 더 강력한 처리 성능, 더 높은 신뢰성 그리고 더 향상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썬의 CMT 처리 기술과 윈드리버의 업계 선두 캐리어 그레이드 리눅스 플랫폼 및 멀티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의 결합은,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경쟁에서 앞서가는 강력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Sun은 CMT 프로세서 기술의 이점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자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네트워크 기반 프로세서에 비해 세 배나 향상된 시스템 처리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CMT를 통해 프로세서 부품 수를 3분의 1 이상 줄이고, 전력 소모량과 열방출량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2007년 8월, 썬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 프로세서인 UltraSPARC T2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8코어, 64쓰레드 프로세서인 UltraSPARC T2는 동급 프로세서 중 최대 성능을 발휘하며, 코어 및 쓰레드 당 최소 전력을 소모한다. UltraSPARC T2는 쓰레드 당 2W 미만인 정격 95W의 전력으로 작동된다.
Sun Microsystems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un은 "The Network Is The Computer"라는 비전에 따라 혁신 공유, 커뮤니티 개발 및 선도적인 소스 공개를 통해 네트워크 참여를 유도한다. Sun은 10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웹(http://sun.com)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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