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한국과 일본의 어린이들이 공예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한·일 어린이공예교류전’이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11일간 동경 신주쿠파크타워 리빙디자인센터에서 ‘한·일 어린이공예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일본 NPO시민예술활동추진위원회(CCAA)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주일한국대사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어린이들이 손수 만들거나 그린 공예품과 그림 160여점이 전시된다. 이 중 공예품은 지난해 열린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어린이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원경(청주 용암초6) 어린이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 어린이의 주요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와함께 양국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도 전개된다. 한국에서는 어린이 공예공모전에서 입상을 한 어린이 20여명과 일본 동경지역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해 다도시연, 공예워크샵, 직지체험, 한복입어보기, 떡매치기, 일본전통극 공연 등 양국의 대표적인 문화를 선보이고 어린이들의 우정 나누기 행사도 전개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역대 공예비엔날레 수상작 및 기증작을 전시하고 충북지역의 공예작가 작품과 직지문화상품을 특별전시하게 된다. 또 일본전통공예협회, 일본공예디자인협회 등 일본지역 기관단체와 업무교류를 통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공예교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인 4월 29일에는 NPO시민예술활동추진위원장인 스즈이시 히로유키씨를 비롯해 주일 한국대사관, 일본 문부성 국제협력국, 도쿄한국학교 등 주일 한국 정부기관 인사와 일본지역 문화예술 및 교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전시관람 및 특별공연, 체험이벤트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종벽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는 일본 NPO시민예술활동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하게 돼 공예비엔날레가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예비엔날레의 해외 홍보뿐만 아니라 가깝고도 먼 나라로만 인식되어 있는 양국의 문화교류 촉진에도 큰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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