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후원 단체 ‘사랑의 달팽이’, 제8회 샘터 샘물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청각장애인을 후원하는 단체인 (사)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 www.soree119.com)는 권위 있는 월간 교양지 '샘터'에서 주최하는 2008년 '제8회 올해의 샘터상'을 수상한다.

샘물상은 2000년 6월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샘물’ 같은 단체나 개인에게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 동안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월간 샘터사 주최로 4월 21일 오후 2시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에서 시조, 동화, 생활수기 등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샘터상과 함께 수상된다.

샘물상의 제정은 매년 1회 월간 샘터를 통해 소개된 소외된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는 개인 및 단체 중에서 선정되며, 올해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 달팽이가 선정됐다.

사랑의 달팽이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치료를 통해서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경제적 극빈 계층의 아동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회복지 단체다.

지난 2004년부터 난청인 치료지원, 클라리넷 앙상블을 통한 난청인 사회적응지원, 난청인 생활지원, 다양한 캠페인 행사와 커뮤니티를 통한 난청인 사회 인식 개선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복지단체다.

사랑의 달팽이 김민자 회장은“세상에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 사랑의 달팽이가 뜻깊은 샘물상을 받게 돼 더 열심히 일하는 격려고 받아들이고 있다” 며 “사랑의 달팽이는 앞으로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달팽이 관계자는 "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마음놓고 연습할수 있는 연습장소가 필요하다" 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따듯한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로그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홈페이지 www.soree119.com 해피로그http://happylog.naver.com/soree119.do

전화번호 02-541-9555

사랑의달팽이 개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어려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당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클라리넷앙상블연주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ree119.com

연락처

자료문의: (사)사랑의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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