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항원)에서는 선조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내린 「선무공신교서」에 대한 보존처리 및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4월 23일부터 3개월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무공신(宣武功臣)」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인 선조 37년(1604년), 전쟁에 공훈이 있는 장수 18명에게 내린 공신 칭호로서, 1등 3명(이순신, 권율, 원균)을 포함해 2등 5명, 3등 10명이다. 「선무공신교서」는 이들 선무공신 개인의 공적과 수여하는 상급(賞給)을 기록한 것으로서, 선무공신이 비록 18명이나 그 공적과 상급이 달라 교서 내용 또한 제각각으로 각 교서는 유일본인 셈이다.

「이순신 선무공신교서」는 2007년 7월 덕수이씨 후손인 이재왕으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그 후 보존처리 및 복원과정과 2008년 4월 10일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 예고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선무공신교서의 기증자인 충무공 15대 후손 이재왕씨의 뜻에 따라 선조의 유품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계획되었으며, 향후 공신교서의 복제품을 제작하여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충무공 정신의 선양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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