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재활운동 ‘왓츠’의 날 개최

2008-04-21 11:2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제2회 '왓츠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왓츠 강사들과 복지관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강당에서 김준홍 팀장의 주관으로 왓츠 요법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이후 자리를 옮겨 리포츠센터에서 직접 왓츠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왓츠 전문요원 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의 강사들이 행사를 직접 담당했다.

이날 왓츠를 처음 받은 체험자들은 "내 몸이 이렇게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처음 느껴보는 편안함에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서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왓츠의 날'은 왓츠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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