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 추진
이날 한국전력 서울사업본부 대표 15명과 정동일 구청장, 신당2동장, 신당2동 행복더하기 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수혜자 12명,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담당 직원 12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한국전력 서울사업본부는 직원 2~3명씩 팀을 구성하여 신당2동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가구를 맡아 매달 1회 이상 전화 또는 방문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사업은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중구 행복더하기 사업에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로 기업체가 위치한 인근 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원들이 해당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맡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그래서 지난 2006년 3월10일 신세계백화점이 중림동의 차상위계층 60세대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11개 기업 및 1개 종교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체로 중구 관내에 위치한 호텔신라(장충동)와 GS건설(남대문로5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행정지원부(쌍림동), 남양유업(남대문로1가),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대우인터내셔널(남대문로5가), 이에스그룹(쌍림동) 등 유수의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리고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사업에 감동을 받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KEDO원전사업처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신당3동의 10가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또한 세계 1위의 알루미늄압연제품 전문기업인 노벨리스(Novelis)의 한국 자회사인 노벨리스코리아(남대문로5가)도 지난 2006년 12월 필동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날에는 잭 모리슨(Jack C. Morrison)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직원 105명이 전부 회사 문을 잠시 닫고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업들은 적게는 10가구에서 많게는 100가구까지 13개동의 390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후원을 하고 있거나, 쌀과 우유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많은 자매결연을 맺은 회사는 GS건설. 이 회사는 회현동(30가구), 신당4동(20가구), 신당5동(30가구), 신당6동(20가구) 등 100가구를 정기후원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우 해당 기관의 특성에 맞게 신당1동에서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원 공부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불황의 그늘 속에 사회의 시선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저소득층을 행정기관에서만 챙기기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웃사랑 1社 1洞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체들도 저소득층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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