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업 인사담당자 대다수가 지원자를 소개 받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원자를 소개 받은 적이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224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1%가 소개받은 지원자를 실제로 채용했다고 답했다.

소개받은 지원자의 채용 절차를 묻는 질문에는 ‘일반적인 채용 방식과 동일한 전형으로 진행했다(60.9%)’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면접 전형만 진행했다(34.4%)’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절차 없이 바로 채용했다(1.9%)’, ‘서류 전형만 진행했다(0.9%)’는 응답도 있었다.

채용될 확률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9.5%가 ‘소개 받은 지원자가 채용될 확률이 더 높다’고 답했다. ‘지원자의 역량에 따라 다르다’는 33.2%, ‘공고를 통한 지원자가 더 높다’는 7.3%였다.

소개받은 지원자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67.1%가 ‘만족도와 입사 경로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이어 ‘소개받은 인재가 더 높다’(24.1%), ‘기존방식으로 채용한 인재가 더 높다’(8.8%) 순이었다.

또다시 소개를 통해 채용할 의사가 있는가를 묻는 물음에는 80.9%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주로 소개 받는 보직에 대해 물은 결과, 54.8%가 ‘경력사원’을 꼽았고, ‘신입사원’은 21.3%를 차지했다. 소개를 해주는 사람(복수응답)은 ‘직장상사 또는 동료(67.9%)’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거래처(30.4%)’, ‘친구(20.5%)’, ‘학교 선후배(15.6%)’ 등의 순이었다.

채용 시 소개를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47.5%가 ‘소개해준 사람을 통해 검증된 인재이기 때문(47.5%)’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적합한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28.6%)’, ‘기존방식으로 채용한 인재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11.5%)’, ‘지인으로부터의 청탁 때문(7.8%)’이 뒤를 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채용방식에서 인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은 인맥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신입 구직자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같은 교외 활동에서의 인맥형성에 주력하고, 경력 구직자의 경우에는 현 직장에서의 평판 관리와 업계 내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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