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대를 위한 축제, BUDi2008 개막

부산--(뉴스와이어)--젊은 영상인의 톡톡 튀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상업영화가 아닌 아마추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2008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이하 BUDi2008)가 바로 그 축제다. BUDi2008이 오는 23일부터 3일 동안 부산 경성대학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대학생들이 출품한 총 478편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BUDi2008에는 총 72편의 본선 진출작이 상영된다.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3개 장르가 10개 경쟁부문 나뉘어 상영되는 BUDi의 경쟁작들은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누리소강당,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상영되며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BUDi2008에는 수상여부를 가리는 경쟁부문 외에 특별초청 프로그램과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최초 초청하여 BUDi2008의 개막작이자 특별전으로 상영되는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드 콜렉션'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생 감독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전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터키의 영화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Turkey Special Program 1, 2’와 전세계 애니메이션의 흐름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PISAF 수상작 특별전’, 영화 ‘트랜스포머’의 원작자 넬슨 신(Nelson K. SHIN)이 참여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 FACTION’ 컨퍼런스 등은 디지털콘텐츠를 이끌어갈 젊은 영상인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BUDi2008 개막식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부산MBC 문지영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작 중 4편이 상영된다. BUDi2008의 개막식은 BUDi 공식 홈페이지(www.budi.org)를 통해 인터넷 실시간 중계방송을 되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영상인들이 함께 개막식을 즐길 수 있다.

BUDi2008은 CT인력양성사업단이 주관하고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세계 디지털영상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영상인들을 발굴, 육성하는 축제로서 부산 영상산업 밑받침이자 씨앗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4회를 맞이하는 BUDi2008은 출품작이 3년 만에 20여 개국 300여 편이나 늘어 세계적인 디지털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웹사이트: http://www.bud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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