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요리가 뜬다...입맛 살려주는 매콤한 메뉴

서울--(뉴스와이어)--경기가 어려우면 매운 요리가 뜬다? 최근 전반적인 식품업계의 매운요리가 사랑을 받으면서 외식업계에서도 매운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아워홈, 오리엔탈레스토랑 '아시아떼’- 『굴전골』& 『훠궈』

강남역에 위치한 아워홈의 오리엔탈레스토랑 ‘아시아떼’에서는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굴전골』을 판매하고 있다.

『굴전골』은 아시아떼에서 맛 볼 수 있는 여타의 메뉴들과는 달리 직접 테이블 위에서 끓이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해장에도 좋아 인근 직장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굴, 새우,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이 눈에 보일만큼 듬뿍 들어간데다 고추기름으로 얼큰함을 더해 봄철 감기 환자는 물론 입맛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좋다는 평이다.

인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권상봉(30)씨는 “평상시 좋아하는 레스토랑임에도 국물요리가 아쉬웠는데 굴전골이 그 고민을 해결해 줬다”며 굴전골 매니아임을 밝혔다.

훠궈 또한 사천식 샤브샤브 요리로 중국에서는 권륭황제와 서태우가 훠궈 매니아였을 만큼 궁중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래 훠궈는 고추기름과 타이고추로 맵게 먹는 것이 사천식이지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진한 사골국물도 함께 서빙된다.

매운 맛으로 겨울철 잃었던 입맛도 되찾고 진한 사골국물로 원기 회복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요리라는 평이다.

아워홈,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 - 『똠양꿍』

역삼역에 위치한 아워홈의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에서는 매콤한 태국식 스프 『똠양꿍』으로 겨울철 잃은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똠양꿍』은 프랑스의 부야베스, 중국의 삭스핀과 함께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태국의 대표적인 수프이다. 태국어로 국이나 수프 종류를 ‘똠양’이라고 하는데 똠양꿍은 새우를 넣은 스프를 뜻한다. 똠양꿍은 국내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대중화된 태국식 매콤한 스프이다.

간혹 태국소스 특유의 신맛으로 인해 똠양꿍을 꺼라는 사람들도 있으나 실크스파이스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레몬, 굴, 정종, 느타리, 초고버섯 등을 이용, 새콤하고 매콤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태국소스에 대한 거부감은 없도록 만들었다.

아워홈 개요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내 FS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외식,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2003년에는 44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급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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