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에따라 가축시장 출하 및 도축 물량을 매일 조사하여 한우 농가의 홍수출하를 자제토록 하고, 위생부서와 함께 시중 판매 중인 축산물과 300㎡ 이상의 식육 음식점(관내 300여개)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고품질 울산 한우 생산으로 수입 쇠고기와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3억7000만원을 투입, 울산 한우 브랜드(햇토우랑)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축산농가가 ‘햇토우랑’ 브랜드 명으로 계통 출하할 경우 등급별로 두당 30만원에서 10만원의 사료비를, 혈통 송아지를 생산·공급할 경우 두당 10만원의 사료비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또한, 농어촌 육성기금 44억원을 지원하여 한우(1,302두) 및 사료(84,515포) 구입과 축사 건축, 개·보수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료값 상승에 따른 한우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5억8000만원을 투입, 청보리 종자, 생볏짚곤포사일리지 제조 재료와 조사료 가공 시설비를 지원,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울산시는 사육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을 유도하기 위해 HACCP컨설팅 지원(개소당 900만원)과 3억7000만원을 투입, 축산분뇨처리시설을 지원하고 10억9000만원을 투입, 가축질병 약품 구입 및 검사를 실시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소값 하락에 따른 대책으로 송아지 가격이 155만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 보전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송아지 안정제 사업을 실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연계, 쇠고기의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유통을 거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투명하게 알 수 있는 ‘쇠고기 이력 추적제’를 내년 전면 실시에 앞서 올해 5월부터 울산시 관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과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 농가의 불안 심리가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면서 “관련 단체 및 농민들과 간담회, 회의 등을 통하여 농가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 정부에 건의하여 한우 농가와 함께 위기를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관내 한우는 2870농가에서 3만382두가 사육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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