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자원봉사자, 학생 및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함
이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소년원학생들은 교복대신 스카우트 단복을 입고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짐
대덕청소년수련원은 1986년에 소년원학생들의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총 216회에 걸쳐 1만200여명의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며 아름다운 심성과 협동정신을 기르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야영훈련은 2008. 4. 21. ~ 9. 5.까지 서울소년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안양, 춘천, 대덕 등 전국 8개 기관 소년원학생 중 선발된 20~30명을 대상으로 각각 4박 5일간의 일정에 따라 진행됨
소년원 학생들은 야영 기간 동안 스카우트로서 기본훈련, 구급법 학습, 극기훈련, 자연관찰 학습 등을 하고, 저녁시간엔 공동체의 한사람으로서 살아가는 훈련과 사물놀이·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함
특히,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추진하고 있는 법무부는 올해부터 산하 한국법문화진흥센터를 활용, 야영훈련 기간 중 청소년 법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접근과 시도를 통해 야영훈련의 내실을 기함
야영훈련에 참여하는 김모군(서울소년원 컴퓨터애니메이션반)은 “난생 처음 접해보는 야영훈련이라 너무 가슴이 설레고, 이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것들에 대한 기대도 무척 큽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시고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야영훈련을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힘
한영선(韓榮宣) 법무부 소년보호과장은 개영사를 통해 “이번 야영훈련이 짧은 기간이지만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 열심히 땀 흘려 배우고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고 참가학생들을 격려함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의 성행개선과 재범방지를 위해 야영훈련 외에도 세계 및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대회와 같은 국제행사, 노인복지·장애인 시설방문 봉사활동, 문화예술공연 관람, 문화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개방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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