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특강에 앞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및 방제용품 11억원, 복구인력 16천명, 의료지원 4회 등 많은 성원과 지원해 준 농협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 전했다.
이날 이 지사는 “우리 농업의 실패요인은 정부주도의 정책추진으로 정부에 대한 과잉기대와 생산시설 위주 지원과 복지와 소득안정에 대한 장치가 미흡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충남농정은 농어업인의 의견이 반영되는『수요자 중심』의 농정을 추진하면서 중점사업으로 ▲농수산물 수출 확대(3억5천만불 목표) ▲소득1억원 달성 부농 프로젝트 추진(1만호 육성) ▲환경보존형 저농도 비료 공급(73천톤)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설(100ha) 및 사료값 등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시책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농협이 지난 1961년 출범하면서 농촌 새마을운동 및 식량증산에 일익을 담당,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지만, 한편으로 급격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대처가 다소 미흡했다” 고 지적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고 강력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는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영농 대행시스템 마련, 농산물 수출품목 집중육성이 요구되며,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유통기능 전담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강 마무리에는 “우리 앞에는 FTA·DDA 등 대외 개방압력 가속화와 곡물가격 상승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어 ▲농촌은 젊은 세대들이 U턴 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의료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농업은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의 협조가 절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끝을 맺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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