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엘비이, 자회사 토프 설립 통해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센터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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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코스닥 050110
2008-04-22 11:09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인 쿠스코엘비이(구 선양디엔티 / 대표 최진욱)는 최근 자회사 토프 엔터테인먼트(TOFF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시설(UEC;Urban Entertainment Center)’ 개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쿠스코엘비이가 100% 출자해 설립한 토프 엔터테인먼트(이하 토프)는 일본 최대의 아케이드 게임 기계 판매 및 시설 운영 업체인 세가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가의 한국법인인 세가코리아와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사업에 대한 사업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토프는 세가코리아가 현재 운영 중인 CGV상암과 인천점의 게임 시설의 사업권을 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2년 내 중소형(100~300평) 규모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 약 10점과 중대형(500~1000평) 규모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 3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3~4년 내에 3000평 이상의 대규모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UEC도 건설할 계획이다.

토프를 설립한 쿠스코엘비이 최진욱 사장(토프 대표 겸임)은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대형 복합상업시설의 출현이 증가하면서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센터(UEC)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세가의 강점인 게임 시설 분야와 그 외 음악, 스포츠, F&B(Food and Beverage)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하여 국내 성향에 맞는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센터(UEC)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가코리아 사토 야스타카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 시설 사업은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쿠스코엘비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100% 투자해 설립한 토프가 세가와 협력함에 따라 사업 성장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캠시스 개요
㈜캠시스(www.cammsys.net)는 1993년 설립, 2003년에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사업에 진출하여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업계 선도 기업이다. 2013년에는 전장-IT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차량-IT, 생체인식보안, EV핵심부품 등 다방면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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