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시장은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해당하는 1분기에 접어들면서 패널 수요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 출하량은 1억1,019만대로 전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출하면적 역시 1,554만m2로 전분기 대비 4.4%가 감소했다. 그러나 비수기임에도 모니터용 패널과 노트북용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8%,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 제조사들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글라스 투입량을 조정하거나 제품 라인업을 변경해 비수기 시장에 대응했으며, 일부 업체의 경우 4분기 대비 IT용 생산 캐파를 증가시키는 등 제품 라인업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부 세트 제조사들은 2분기부터 패널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을 대비해 1분기부터 패널 재고 확보에 들어가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IT패널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하락율을 보였고, LCD TV용 패널은 4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TFT-LCD패널 매출액은 208억 달러로 4분기 대비 8.4%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4% 증가했다.
1분기 지역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한국 지역의 출하 점유율이 40.8%로 전분기 대비 약 0.2% 증가했으며, 대만은 46.5%로 0.7% 가량 감소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한국이 43.1%로 42.7%에 그친 대만을 제치며 작년 2분기 이후 세 분기 만에 다시 앞섰다.
업체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출하대수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0.5%의 점유율로 전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LG Display가 20.1%, 대만의 AUO는 19.9%로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23.2%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LG Display가 19.7%, AUO가 19.5%를 차지하였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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