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유류오염으로 폐사한 생물체를 원래의 상태로 복원한 표본과 그 폐사체 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인간의 실수가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었는지를 인식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그 외에도 유류오염사고지역에서 수거한 뿔논병아리, 논병아리, 검은목논병아리, 바다쇠오리, 바다비오리, 아비, 청둥오리, 흰뺨오리 등 조류 7종 12점과 무늬발게, 쏙, 동죽(조개류), 서해비단고둥, 아무르불가사리 등 무척추동물 5종 40여점의 표본, 그리고 원유가 침투된 갯벌의 단면 등을 설명패널 및 사진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유류 오염으로 폐사된 굴껍질 등을 이용해서 환경보전캠페인 홍보와 실내장식소품 등의 기능으로 환경부에서 제작한 ‘환경상품’ 약 1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환경보전과 생태계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기관 등과 협의하여 많은 학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개요
국가생물다양성 관리·보전 연구, 생물산업 지원연구, 국가생물자원 정보 관리 및 정책지원 연구, 생물 표본 전시, 전문 해설사 및 음성 안내기를 통한 설명, 세미나 및 특강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환경부 소속 국가기관이다. 다양한 전시와 교육 그리고 소통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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