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합 제조시설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내 식품기업들의 연구, 제품 개발 및 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도내 기업의 제품경쟁격 강화가 기대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전략산업인 생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443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생산설비 및 장비, 운영규정, 기술인력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식약청 실사를 거쳐 최근 GMP 적용업소로 지정됐다.

GMP란 원료 및 자재 수급에서부터 제품 가공, 포장까지 모든 생산단계에 거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행하는 제도로 생물산업지원센터는 이번 GMP 적용업소 지정으로 도내 식품기업들의 연구, 제품개발 및 제품생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GMP 적용업소의 단편적인 생산라인과 다르게 발효공정, 유화공정, 음료포장 등 전체 생산라인 4천500㎡에 대한 인증 획득으로 식품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내 건강기능식품기업에 대한 임가공 지원도 가능해져 자체 생산시설이 없는 업체나 소비수요 대비 생산물량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에는 14개의 건강기능식품기업이 있으나 구기자, 녹차, 함초, 산수유 등 풍부한 지역특산자원을 고려할 때 향후 업체수의 증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센터 자체적으로 GMP 시설을 이용해 지역특산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도 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조3천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센터에서 개발한 제품을 전문유통업체와 계약판매하거나 관련 기술을 도내 건강기능식품기업에 이전할 경우 기존 단순 가공제품과 다른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판매로 도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노두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양 센터의 GMP, KGMP 인증으로 위탁생산이 활성화되면 관련기업의 인근 산단 유치로 주변 연구기관과 함께 생물식품 및 의약산업단지 조성이 기대된다”며 “이와함께 장성·곡성 나노생물방제센터, 장흥 천연자원연구원의 운영이 본궤도에 들어서면 도 전략산업인 생물산업이 명실공히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에 이어 올 하반기 화순 생물산업연구센터가 KGMP 인증을 획득하면 생물식품 뿐만 아니라 생물의약 위탁생산체계를 갖추게 돼 관련기업 유치 활성화는 물론 향후 전남 생물산업 발전에 일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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