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전 장관, ‘환경, 종교 그리고 문화충돌’주제 세계석학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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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05-02-24 11:14
서울--(뉴스와이어)--<환경, 종교 그리고 문화충돌-화해와 공존을 위한 탐색>을 주제로 일본의 세계적인 종교학자 야마오리 데쓰오(山折哲雄)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소장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대담을 벌인다.

성균관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전광진 중어중문학전공 교수)는 2월 25일(금) 오후 2시30분 경영관4층 첨단강의실에서 야마오리 소장과 이어령 전 장관을 초청, 최박광 교수(국어국문학전공)의 사회로 <2005 세계석학과의 정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초래한 환경파괴 문제, 종교적 가치충돌로 인한 혼란한 세계정세, 그리고 세계화에 대한 새로운 민족주의 발흥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21세기 인류가 봉착한 이슈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종교학과 종교사상사를 전공, 일본과 아시아 종교를 서구 학계에 알려 주목을 받은 야마오리 소장은 비교문명학적 관점에서 일본의 종교와 민속학 등에 뛰어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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