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 고지대 화재취약가구 ‘119사랑의 화재알리미’ 무료 설치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사하소방서(서장 김진수)와 사하소방서발전협의회에서는 2008년 4월 23일 오전 10시에 괴정2동 고지대 거주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일명.119사랑의 화재알리미)를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외계층 등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괴정동 독거어르신 50세대에 대하여 사는 집을 직접 방문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드렸으며, 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의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감지하여 “삐삐-”소리를 내어 초기에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 홀로어르신들이 빨리 대피 할 수 있도록 해 줄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 주변으로 연소 확대가 되지 않게 사전에 조치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유용한 경보장치이다. 단독 경보형감지기는 건전지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사하소방서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19 사랑의 화재알리미”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소외계층 등 취약가구의 화재피해 감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aha119.or.kr

연락처

부산 사하소방서 안전계 채진용
051-2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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