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4월 18일 오전 11시 30분 금년 들어 처음으로 지역 내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집단 설사환자 60여명이 발생하였다는 신고에 따라, 시 보건위생과, 보건환경연구원, 달서구 보건소 등 5개 기관이 당일 학교로 출동하여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합동 역학조사반은 학생, 교사, 조리종사자 등 1,700여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증상자 70여명(학생 62, 조리종사자 9, 교사는 없음)에 대한 직장채변, 음용수, 칼, 도마 등 10여건의 환경가검물을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였고, 학교 측에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능한 환경조성을 당부하였다.
이처럼, 점차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이번 경우와 같이 집단 설사환자 발생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음식업 관련단체 등 보건·위생분야 민관 합동으로 방역 유관기관 특별대책반(Task-Force)을 구성하여, 대책회의를 갖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년도 활동실적 및 금년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전염병의 조기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특별대책반은 전염병이나 식중독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신속한 신고 및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도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구 온난화와 겨울 난방,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증가로 각종 전염병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함에 따라, 하절기에 집중하던 전염병 예방활동을 연중 기동감시·대응체계로 전환하였다. 또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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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 공중위생담당 배인수 053-803-4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