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2005년 대학생 대상 마케팅 본격 가동
젊은 맥주 카스가 2005년 신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행했던 ‘신학기 대학생 마케팅’ 의 첫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 결과 정해진 기문을 통과해 최단시간 안에 골 라인 통과를 겨루는 자이언트 슬라럼(GS: Giant Slalom)에서는 남자부 1등 한국체육대 권재훈군, 여자부 1등은 용인대학교 정미지양 , 도약대를 통해 점프한 뒤 공중에서 묘기를 부리는 빅에어(BA: Big Air ) 남자 부분에서는 성균관대 박상수군, 여자부분에서는 서울대학교 신나리양이 1등을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 1위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종합우승은 서울대학교 동아리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스노우보드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오비맥주는 일반적으로 맥주의 비수기인 겨울에 스노우 보드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카스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스노우 보드 대회를 개최해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오비맥주 김준영 부사장은 "이번 국내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스노우 보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시한번 카스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는 한층 강화 되었다”고 말했다.
카스는 이외에도 3월 1일부터 다음 플래닛 카스 미니 홈피에 대학생 동아리 및 학회 자랑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회식용 맥주(카스 큐팩)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카스 청원공장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페셜 카스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년 진행되던 대학 오리엔테이션, 신입생 환영회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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